지난 수년간 증강현실(AR) 헤드셋은 어색한 디자인 때문에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착용하기를 꺼린다는 문제와 씨름해왔다. 증강현실을 쉽게 말하면 실제 세계에 3차원 가상 물체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이다.
레노버는 현재 소매점이나 숙박업소 같은 공공장소에서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우면서 연구소, 공장,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씽크리얼리티'(ThinkReality) A3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씽크리얼리티 A3는 PC와 함께 사용할 경우 상당한 기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사무직, 엔지니어, 기타 업무용 사용자는 윈도우 응용프로그램으로 채워진 가상 모니터를 최대 5개까지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일하는 기업 사용자도 부지불식간에 다른 사람에게 노출되는 일 없이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
씽크리얼리티 A3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시리즈 칩이 탑재된 모토로라 스마트폰과, 그리고 인텔 프로세서나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내장된 PC와 함께 작동된다. 레노버는 2021년 중반에 씽크리얼리티 A3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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