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 내 공사현장 점검표 작성관리 등 선제적 대응
파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방역조치 및 연말연시 특별대책이 연장됨에 따라 지역 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관리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5일까지 상주감리대상 대형공사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현장별로 현장출입 관리·방역관리자 지정 및 교육 실시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소독제 비치 여부 등의 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 준수실태를 점검하며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사협회 및 대형공사장 감리자에게 고용노동부에서 발간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점검표'를 공사감리일지와 함께 작성 및 사용승인 시 제출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보안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말연시 특별대책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가 연장되면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점점 감소되더라도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각 공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야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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