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가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및 퀄컴과 제휴를 맺었다.
엔비디아 오린(Nvidia Orin)은 2019년에 처음 발표된 SoC(시스템온칩)로, 자율주행차 및 로보틱스 시장을 겨냥해 설계됐다.
니오는 오린 SoC 4개가 자사 라인업의 첫 번째 세단 차량인 ET7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ET7이 엔비디아의 컴퓨팅 파워에만 기대는 것은 아니라고 IT 전문매체 지디넷은 밝혔다.
퀄컴도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콕핏 (Qualcomm Snapdragon Automotive Cockpit)과 5G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이 새로운 전기차의 성능 및 기능 개발에 참여한다.퀄컴은 "5G 플랫폼은 니오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세대 커넥티드카를 위한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퀄컴은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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