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중국에서 디자인 책임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테슬라는 상하이나 베이징에 모든 기능을 갖춘 스튜디오를 개설하려고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모티브 유럽(Automotive Europe)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초에 있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발언과도 일치한다.
그는 상하이에서 열린 한 미디어 행사에서 "중국 디자인·엔지니어링 센터를 설립해 전 세계가 소비하는 오리지널 자동차를 중국에서 디자인하는 것은 아주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가 구축하려는 스튜디오는 디자인 개념화뿐만 아니라 모델의 최종 형태를 디지털 3차원 데이터로 구현하는 작업까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이 데이터는, 대부분 북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테슬라 차량 엔지니어들에게 전달될 것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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