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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문닫아도 실내 공기질 관리하는 환기시스템 출시

LG Z:IN 환기시스템, 거실과 침실 등 창호 옆에 시공

 

서울시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 전시장에서 모델이 'LG Z:IN 환기시스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창을 열지 않고도 환기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LG하우시스는 거실과 침실 등의 외기와 접하는 창호 옆에 시공하는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관리 솔루션 제품 'LG Z:IN 환기시스템'(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부의 감지 센서가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으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켜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때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 공기는 프리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H13급) 등 제품 내부의 3중 필터를 거쳐 미세먼지 등이 걸러진다.

 

특히, 'LG Z:IN 환기시스템'은 실내 공기를 필터로 걸러 공기질을 관리하는 방식인 기존 공기청정 제품들과는 다르게 오염된 실내 공기를 3중 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바꿔주는 방식이어서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데 보다 효과적이다.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환기를 통해서 낮출 수 있어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환기가 필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LG Z:IN 환기시스템 구조.

또한, 'LG Z:IN 환기시스템'은 환기 시 배출되는 실내 공기와 유입되는 실외 공기의 열에너지를 교환해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전열교환기를 적용해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자연 환기 방식보다 실내 온도를 지키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스마트폰에 홈 IoT 어플리케이션 'LG지인 링크'를 설치하면 외부에서도 실내 공기질 확인과 제품 작동이 가능,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 미리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김진하 상무는 "코로나19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LG Z:IN 환기시스템'이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으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 요구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 Z:IN 환기시스템'은 기존 창호에는 연결 설치가 불가능하고 창호 교체 시에만 설치할수 있다. 제품 높이는 창호와 같고 폭은 18.5cm 정도로 슬림해 창호와 함께 시공하기에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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