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자율주행차 자회사 모빌아이의 대표가 자율주행 비용을 낮추기 위해 2025년까지 자체 레이더 기반 기술을 활용하고 차량당 하나의 라이다 센서를 적용하는 것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라이다는 라이트(Light)와 레이더(Radar)의 합성어로 레이저를 주변에 비춰 사물의 거리와 방향, 속도 등 특성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차량에 라이다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구글의 웨이모와 중국의 샤오펑들을 라이다를 자율주행 핵심 부품으로 채택하고 있다.
모빌아이(Mobileye)는 많은 자율주행차 경쟁사들과는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모빌아이의 현행 카메라 기반 시스템은 적응식 정속주행 시스템과 차선변경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현재 도로 주행에 적용되고 있으며 모빌아이가 새로운 도시의 도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모빌아이는 보다 발전된 시스템을 위해, 회사는 레이더 센서와 라이다 센서를 모두 추가할 계획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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