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디지털 화폐박물관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먼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디지털 콘텐츠를 확충했다.
일반 국민들이 화폐박물관의 전시관과 전시물을 온라인에서도 체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을 신설했으며, 화폐박물관 8개 전시관을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고화질 첨단영상으로 재현했다. 화폐도안과 상평통보를 주제로는 3~5분 내외의 동영상 2편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화폐 관련 인쇄물 형태의 자료를 디지털화해 홈페이지에 수록했다.
우리나라 기념화폐 184종에 대한 설명과 이미지를 담은 '한국의 기념화폐' 책자를 이북(E-Book)으로 발간했으며, 화폐 속 여성 29명의 인물 이야기를 담은 '당신, 거기 있었군요? 세상을 품은 화폐 속 여성들' 이북은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