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더 선명해진 갤럭시 S21 카메라, 비결은 아이소셀 HM3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 /삼성전자

갤럭시 S21이 카메라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에는 더 새로워진 이미지센서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15일 아이소셀 HM3을 공개하고 출시했다. 1억800만화소로, HMX와 HM1에 이은 3세대 0.8마이크로미터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체 카메라 기술로 전문가 못지않은 완성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밝고 어두운 부분이 섞여있는 환경에서 영역마다 서로 다른 ISO 값을 적용하는 '스마트 ISO 프로', 초점을 50% 빠르게 검출하는 '슈퍼 PD 플러스' 등이다.

 

스마트 ISO 프로 모드는 12비트로 촬영해 색 범위를 기존 10비트(10억7000만색상)보다 64배 넓은 687억색상으로 촬영한다. HDR 기술과 달리 피사체 잔상도 최소화해준다.

 

삼성전자 아이소셀 HM3의 스마트 ISO 프로 모드 색상 표현력 비교. /삼성전자

슈퍼 PD 플러스는 마이크로 렌즈로 초점 속도를 높이는 것뿐 아니라, 인접하는 9개 픽셀을 하나로 묶어 색 재현력을 높이고 노이즈 억제 기술도 추가해 감도를 50%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아이소셀 HM3은 설계를 최적화해 프리뷰 모드 동작시 전력을 기존 대비 6% 줄이는 등 에너지 효율 극대화에도 노력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픽셀 집적 기술 외에도 이미지센서 성능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것 이상의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며 "'아이소셀 HM3'는 최신 카메라 기술이 집약된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기술력의 결정체로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핵심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