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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퀄컴, 자체 CPU 역량 강화 위해, 14억 달러에 누비아 인수

퀄컴이 스타트업 누비아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퀄컴 제공

퀄컴이 CPU 설계 스타트업 누비아(Nuvia)를 14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수요일 밝혔다. 누비아는 고성능 프로세서, 시스템온칩(SoC), CPU 디자인 등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피씨월드 14일 보도에 따르면 퀄컴의 자체 CPU 역량을 강화해 ARM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직접적으로 애플에 도전하기 위한 방안일 수 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누비아 CPU가 PC를 포함한 퀄컴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퀄컴은 작년 9월 선보인 스냅드래곤 8cx 5G를 비롯해 다수의 PC용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버전을 출시했다. 그러나 인텔 코어(Core) 라인업 같은 기존 X86 칩과 경쟁할 수 있는 성능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약속은 실현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퀄컴이 자사 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춘 애플 M1 칩과 어떻게 경쟁을 이어나갈지 의문이 제기됐다. 퀄컴은 누비아 인수를 통해 이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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