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서비스만 35개가 넘는 인도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가 인도의 메이저 통신사 에어텔과 손잡고, 수백만 명의 에어텔 선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
고럽 간디(Gaurav Gandhi)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인도 법인의 총괄이사 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 덕분에 스마트폰은 인도에서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간디 이사는 인도의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구독자 수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의 경쟁사 넷플릭스는 지난해 인도에서 199루피에 유사한 모바일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참고로 넷플릭스는 2019년 기준 400~6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임비디오 모바일 에디션'은 SD 화질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1인 모바일 전용 요금제로 인도 같은 모바일 중심 국가에 특화된 상품이라고 간디 이사는 말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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