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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고객 건강 데이터 침해 우려", 구글 '핏빗' 인수에 법무부 조사 계속

구글이 핏빗 인수 계약을 완료했지만 미 법무부는 해당 인수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 핏빗 제공

구글이 피트니스 트래킹 업체 핏빗(Fitbit)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양사가 목요일 발표했다.

 

미 법무부는 이번 21억 달러 규모 거래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글 대변인은 "구글은 지난 14개월 동안 법무부의 광범위한 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며, 약정된 대기 기간이 이견의 여지 없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달, 고객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에 제한을 두기로 합의해 EU 경쟁당국의 핏빗 인수 승인을 받아냈다. 구글은 핏빗의 실사용자 수가 2900만 명이라고 밝힌 블로그 포스팅에서, "우리는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 세계 규제당국과 협력했다"고 밝혔다.

 

구글이 이미 구매 이력, 이동 경로 등 방대한 개인정보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말 핏빗 인수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많은 우려가 제기됐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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