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의 최고과학책임자 폴 스토펠스(Paul Stoffels) 박사가 3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달 말이나 2월 초 명확한 효능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토펠스 박사는 화요일 한 인터뷰에서, 존슨앤존슨이 생산량을 늘림에 따라 연내 10억 회분 제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투자전문매체 머니콘트롤 14일 보도에 따르면 존슨앤존슨의 백신은 미국,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여러 위탁 제조업체의 도움을 받을 것이다.
스토펠스 박사는 존슨앤존슨이 설정한 효능 목표는 60%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최소 70~8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회 접종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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