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649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일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71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시는 뉴딜일자리의 일경험이 기업의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무와 취업 역량 교육도 지원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 취업으로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8년간 약 3만여개의 뉴딜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최근 4년 연속 약 50% 이상의 취업 성과를 보였다고 시는 덧붙였다.
뉴딜일자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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