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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사례 공모 결과 발표

국유재산 사용부담 추가 완화대책.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사례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캠코는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정책 이용수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유재산 대부료 인하·납부유예를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캠코는 국유재산 대부료 인하 지원 사례 등 총 40편이 접수됐다. 이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등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국유건물(경기 안산 소재 폐 파출소)을 임대한 카페 창업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었으나, 대부료 인하 정책을 통해 어려움을 던 경험을 담은 '대부료 인하 정책 덕분에 지켜낼 수 있는 하루'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이용수기를 통해 "많지 않은 경험으로 시작한 카페지만 캠코에서 준 기회 덕분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힘든 상황에서 대부료를 낮춰준 덕분에 지금도 카페를 운영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최우수상에는 경상북도 영덕군 소재 슈퍼마켓 부지 대부료 인하 사례를 담은 '노부부의 오래된 생활 터전', 충청북도 영동군 공예촌 부지 대부료 인하 사례를 담은 '행복한 공예촌을 만들어 준 국유재산'이 수상했다.

 

캠코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15만원 등 총상금 195만원을 전달했다. 수상작은 캠코 부동산 홈페이지에 게재해 국민들에게 국유재산 대부료 완화 정책을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사례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추가 대책으로 지원기간을 6월까지 연장한 만큼 보다 많은 사용자가 신청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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