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영향 분석을 위한 카드결제 공급에 나선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디자인환경대학은 연구진을 구성하고, 코로나19와 세계 도시별 공간구조에 따른 경제 회복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소비 활동을 분석하기 위해 BC카드에 카드결제 데이터를 의뢰했다.
BC카드는 연구진의 의뢰에 따라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화하기 시작한 지난해 1월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기한이었던 8월까지의 국내 카드 결제 데이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임세현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은 18일 "이번 공급 계약은 BC카드의 결제 데이터가 세계로 도약하는 첫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최대 규모 및 최고 품질의 결제 빅데이터로 고객에게 차별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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