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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롯데손보, 젊은 기업문화 조성 소통 강화

롯데손해보험이 대표이사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언택트로 진행했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젊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롯데손보는 대표이사(CEO)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CEO LIVE 방송'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언택트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13일 진행된 'CEO LIVE 방송'은 지난해 7월 생방송 이후 두 번째로, 현장 근무자가 많은 보험업 특성을 고려한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CEO 새해 인사말, 전략 방안(Vision statement) 등 메시지 전달과 익명 댓글을 중심으로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15일에는 직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따라 사내 게임대회 배틀그라운드 챔피언십'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젊은 직원들과 심리적 거리감을 한층 축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직급에 상관없이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다. 상금 및 상품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진행해 대회의 관심도를 높였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5월부터 자유롭게 참석한 직원들이 CEO와 함께 샌드위치 등 간편한 식사를 하면서 부담 없이 커뮤니케이션하는 '브라운 백 런치'도 매주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는 현재까지 본사 직원의 절반가량이 참석했다. 이후 10월에는 익명성이 보장된 '대나무숲' 게시판도 오픈하면서 임직원 스스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해시태그 CEO Message'를 통해 회사의 핵심 경영철학을 직원들과 신속하게 공유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양방향 소통의 결실을 맺고 있다. 대표적으로 근무복장 변화 '에브리데이 핏 데이(Everyday FIT DAY)'와 '반반차 휴가 도입', '직원용 의자 교체' 등 CEO와 직원 간 맺어진 약속은 모두 실천했다. 특히 '직원용 의자 교체'는 직원들이 직접 원하는 의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품평회를 진행해 직원들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직원들과의 수평적 양방향 소통은 CEO가 직접 주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전달되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는 사내 제도 개선과 함께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어, 임직원이 회사의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은 임직원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수평적 의사소통 문화를 이루고, 임직원 간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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