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 국제경제

[해외증시] "안전한 메신저로...", 중국에서 텔레그램, 시그널 인기

텔레그램이 중국에서 27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 텔레그램 제공

왓츠앱(WhatsApp)의 팝업 알림이 자신의 데이터가 모기업 페이스북에 공유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자 사람들이 암호화된 다른 플랫폼으로 떠나기 시작했다. 텔레그램(Telegram)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1월 10일부터 13일 사이 사용자가 2500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시그널(Signal)의 경우 테크크런치의 취재 결과 수십 개국의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1위에 올랐다.

 

센서타워(Sensor Tower)의 추산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중국 앱스토어에서 총 약 27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시그널은 45만 8000건, 왓츠앱은 950만 건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도 텔레그램, 시그널, 왓츠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017년에 제정된 사이버보안법에 따라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려면 데이터를 중국 내에 저장하고 당국의 무작위 불시 점검에 협조해 정보를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요건은 시그널, 텔레그램 등의 해외 앱이 중국 당국과 어떤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