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이 늘어난다.
LG전자는 21일 서울 청담동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을 오픈했다. 지상 5층에 지하 1층 1600㎡ 규모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이번 쇼룸은 논현 쇼룸에 이은 2번째로, 럭셔리 브랜드와 제품을 선호하며 홈 인테리어와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겨냥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빌트인 뿐 아니라 주방과 거실, 아틀리에 등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가치를 극대화했다.
LG전자는 단순히 제품 진열과 판매만이 아닌 디자인과 설계, 시공 등 토탈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간별 구성 제품도 패키지로 판매한다.
쇼룸 디자인은 건축가 김찬중 씨가 맡았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리조트 부문 상을 받은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를 설계한 주인공이다.
1층에는 브런치 카페를 상시 운영하며 키친 스위트를 이용한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 인기 셰프 오스틴강이 25일부터 요리를 맡는다. 라이브 쿠킹쇼도 진행한다. 층별로 여러 프리미엄 가구와 조합한 시그니처 가전 들을 소개한다.
H&A사업본부 류재철 부사장은 "주방과 거실을 초월해 다양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빌트인 가전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EDC와 이탈리아 밀라노 피아차 카브르 광장 등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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