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램프를 제조하는 미소LED(김양덕 대표)가 펀딩에 성공하면서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미소LED가 생산하는 '근적외선 온열 마사지기'는 지난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혁신 멘토 사업'과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펀딩이 성공하면서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봐 있다.
'근적외선 온열 마사지기'는 시중 제품들보다 LED 수가 많고 출력(100mA)이 높고 눈을 제외한 신체 모든 부위에 사용 가능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근적외선은 피부의 6mm까지 진피층에 침투하여 원적외선의 12배의 효과를 나타낸다.
미소LED 김양덕 대표는 "시중의 홈케어 제품들이 부담스러운 가격과 부위별로 구매해야 하는 단점들이 보였다. 모든 부위에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고 휴대성과 가격면에서도 부담없는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수출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개발 중이며 브라질 현지 교민과의 계약을 통해 브라질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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