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창녕군에 창녕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양숙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지난 20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한정우 군수에게 창녕사랑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은 창녕군이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60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 상무는 "2021년 설맞이 사랑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창녕군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지역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상품권 수혜를 받는 소외계층들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설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설 전까지 경상남도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4000세대에 2억원 상당의 지역상품권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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