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자사 직원들을 포함해 코로나19 백신의 배포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바이든 행정부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아마존 소매유통 부문의 데이브 클라크(Dave Clark)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수요일 서한을 통해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에게 축하를 전했다.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클라크 CEO는 아마존 시설에서 백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보건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아마존의 정책팀과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고 있는 바이든 참모 출신 제이 카니(Jay Carney)는 "대통령 인수위 관계자들에게 여러 가지 안과 우리의 경험을 제시했으며, 차기 행정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이라면 무엇이든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증가하는 시장 지배력에 대해 규제 당국과 의회의 압력을 받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가 조사를 강화할 것인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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