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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넷플릭스 가입자 급증이 경쟁사에 꼭 나쁜 소식이 아닌 이유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결국에는 월 이용료 싸움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제공

투자전문매체 베진가(Bezinga)가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한 글로벌 OTT 시장 경쟁 양상을 전망했다.

 

넷플릭스가 화요일 가입자 2억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편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는 8680만 명의 가입자를 자랑하고 있으며, 로쿠는 4600만 명, 푸보TV는 45만 5000명의 가입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넷플릭스가 시장을 완전히 접수한 것은 아니다. 미국 가입자는 평균적으로 3~4개 스트리밍 서비스의 콘텐츠를 시청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쟁은 주로 각 서비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놓고 벌어진다. 결국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경쟁 서비스가 동일한 거래를 성사시키는지 여부가 경쟁의 핵심인 것이다. 아니면, 경쟁사에 콘텐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차세대 매출 증대 전략으로 삼을 수 있다.

 

2021년에는 더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의 주요 기업들은 선발주자로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향후 서비스 간 라이선스 계약이 가능해지면 경쟁 양상은 월 이용료 싸움으로 귀결될 수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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