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운송 전기항공기 개발사인 조비 에어로(Joby Aero Inc)가 스팩(SPAC) 합병을 통해 약 50억 달러 규모의 상장을 모색하고 있다.
조비는 스팩이라 불리는 기업인수목적회사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투자은행을 고용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조비는 100% 전기 구동의 탄소배출 제로 수직이륙 항공기를 개발 중이며, 빠르면 2023년까지 비행택시 서비스를 시행하고자 한다. 조비 비행택시는 시속 200마일로 승객 4명을 태우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조비는 우버의 에어택시 부문 '엘리베이트'를 인수하는 등 역량 확보에 노력했었다.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조비는 2009년 설립된 이래로 8억 달러 이상의 민간 자금을 조달했으며 2020년 26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달성했다. 조비를 지원하는 기업으로는 도요타와 인텔이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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