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클로이 살균봇이 데뷔 전부터 미국 현지인들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베스트 오브 CES : 넥스트 빅 씽' 행사에 클로이 살균봇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미국 현지 출시를 앞두고서다.
이 행사는 미국 미디어 연구기관 팰리센터 주관으로 열린 것으로, CES에 출품된 제품 중 가장 유망하고 영향력 있는 제품을 선정해 시연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클로이 살균봇은 실시간으로 호텔 객실을 살균했다. UV-C 램프를 이용해 100~280나노미터 파장 자외선으로 사람 손이 닿는 물건 표면을 방역하는 원리다.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이 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클로이 살균봇이 언제라도 비대면으로 방역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전까지 사람이 방역과 청소를 동시에 해야 했지만 방역에 대한 부담을 줄여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추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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