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월 20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관계공무원, 전문가,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이석범 부시장 주관으로 토지보상법 제82조에 의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의 수립에 관한 사항 등 5개의 사항에 대하여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사업시행자는 보상협의회 개최 후 감정평가법인등의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3월부터 토지소유자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는 원활한 보상협의를 통하여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요구하였으며,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사업시행자와 주민이 서로 상생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486-2번지 일대 87만 5817㎡규모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일원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으로써 6923세대(1만 8271인)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용지와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며, 2023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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