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환경을 생각하는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백설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운영된다.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리뉴얼한 '백설 식용유'를 사용하는 모습, 사용 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모습,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등 일상 속 자신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백설 식용유'를 통해 착한 소비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추첨을 통해 '백설 식용유 선물세트' '친환경 식기'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유색(有色)의 '백설 식용유' 포장재를 투명 용기로 교체했다. 포장재 라벨도 수분리성으로 바꿔 재활용율을 높였다. 수분리성 라벨은 재활용 공정 중 페트병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만든 라벨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설에는 새롭게 바꾼 포장재를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 전량에 적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은 소비자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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