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가 BSK의 신규 계약이 약 6개월 만에 250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BSK는 비비큐 스마트키친(BBQ Smart Kitchen)의 약자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BSK는 지난 6월 22일 공식 론칭 이후 약 한 달 여 만에 계약 50건 이상을 돌파했으며 론칭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까지 신규 계약 건수가 250건을 넘어섰다.
BSK는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BBQ측에 따르면 BSK 계약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서비스 플랫폼 활성화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바탕으로, 배달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한 MZ세대들이 BSK 창업을 선택한다는 것이 BBQ측의 설명이다.
BBQ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모델인 BSK 계약 250건 돌파를 기점으로 침체된 창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난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밀리들에게 지속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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