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모습을 담은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25일 유튜브에 따르면 에버랜드가 지난해 12월 16일 공식 계정에 업로드한 '하부지랑 같이 놀고 싶었던 찰거머리 아기판다' 영상은 조회수 438만회를 넘어섰다.
이 영상은 지난해 7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국내 최초 아기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와의 모습을 담았다. 강 사육사가 건강검진을 위해 푸바오를 들어 몸무게를 확인하고 잠기 바닥에 내려놓았는데, 푸바오가 강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조르는 모습이다.
시청자들은 어린 아이처렴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기판다와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 사육사의 모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상은 게시된 지 5일만에 조회수 100만회, 보름여만에 300만회까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최근 해외 유튜브 이용자들까지 가세하면서 지난주에만 조회수가 100만회 이상 늘어났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국내외 이용자들은 6천여개의 유튜브 댓글을 통해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넘 사랑스러워서 워쪄", "I could stop laughing so cute", "Sooo adorable" 등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유튜브 스튜디오를 통해 지난 1주일 간 해당 영상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니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캐나다, 영국 등 해외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며 "아기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인 와츠앱에 많이 공유되며 확산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4일부터 푸바오를 방사장으로 외출시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