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5일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활동으로 곡성과 담양지역 특수교육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특수교육실무사 전문성 함양 확대와 진로 직업 향상을 위한 '제과·제빵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능력 및 학생 지원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주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지역간의 교류와 여러 가지 실기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인 교육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및 보호자와의 특수교육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향후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