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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사상 최고치 3208…외인·기관 '사자'

25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가 3200선을 돌파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코스닥지수도 1000포인트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처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68.36포인트(2.18%) 상승한 3208.99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3200선을 넘은 것. 장 중 최고가는 지난 11일 3266을 터치한 적이 있다.

 

이날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2441억원, 기관이 360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566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0.8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운수창고(4.88%), 통신업(3.57%), 음식료업(2.88%)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삼성SDI(-0.25%)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5.06%), 셀트리온(3.55%), 삼성전자(3.00%)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602개, 하락 종목은 256개, 보합 종목은 5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32포인트 (1.97%) 상승한 999.3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29억원, 기관은 89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2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0.34%)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유통(3.88%), 방송서비스(3.79%), 기타서비스(3.40%)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874개, 하락 종목은 440개,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논란이 일던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처리가 긍정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했다"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반도체를 비롯해 음식료 업종을 순매수한 데 힘입어 관련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오른 1100.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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