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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북도, 코로나19 장기화... 위기가구 발굴 종합대책 마련

위기가구, 취약계층 등 집중 발굴-지원-연계 전략 및 8대 중점과제 추진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 및 설맞이 위기가구취약계층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발굴-지원-연계 등 8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됨에 따라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 폐업하고 그로 인해 가장이 일자리를 잃거나 은행 빚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더 촘촘한 보호와 지원책을 마련하고,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상심이 클 이웃들에게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도는 먼저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찾아내는 발굴체계를 가다듬는다.

 

보험료, 전기료 체납, 휴폐업 등 빅데이터 기반의 위기징후 정보를 이용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통장', '좋은 이웃들' 등의 이웃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적극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스템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생활 안정지원과 지역중심 돌봄을 강화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늘이고,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3월말까지 114억 원을 투입하여 긴급생계비 지급기준 완화를 연장하여 갑작스럽게 겪는 위기가구에 대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 자원봉사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여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전개로 목표액 127억 원을 초과해 모금한 성금 134억 원을 투명하게 배분하여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지원센터와 푸드뱅크를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위문을 적극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더 많은 복지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사회복지시설 거주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이 기부활동과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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