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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작년 감사인 지정 1521개사…주기적 지정제에 전년比 24% ↑

-2020년 외부감사대상 회사 및 감사인 지정 현황

 

/금융감독원

주기적 지정제가 시행되면서 외부감사대상 회사 가운데 감사인을 지정받는 곳이 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만1744개사로 전년 대비 687개사(2.1%) 감소했다. 신외감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소규모회사 등이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권상장법인은 2382개사로 전년 대비 56개사 증가한 반면 비상장법인은 2만9362개사로 전년 대비 743개사 감소했다.

 

자산총액별로는 100억원 이상~500억원 미만이 2만41개사로 63.1%를 차지했다. 500억원 이상~1000억원 미만이 4334개사(13.7%), 1000억원 이상~5000억원 미만 3689개사(11.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 가운데 1만8764개사(59.1%)가 전년도 감사인을 계속 선임했다. 7522개사(23.7%)는 감사인을 변경 선임했으며, 5458개사(17.2%)는 감사인을 신규로 선임했다.

 

감사인(회계법인)을 지정한 회사는 1521개사로 전년 대비 297개사(24.3%)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외감법에 따른 주기적 지정제도 등의 시행으로 증선위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회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상장예정법인의 지정신청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외부감사대상 회사 중 지정회사 비율은 4.8%, 상장법인의 지정비율은 44.5%다.

 

주기적 지정에 따른 감사인 지정회사는 462개사로 전년 대비 242개사(110%) 늘었다. 상장사 434개사(유가 163개사, 코스닥 271개사), 비상장 28개사 등이다.

 

직권 지정은 상장 626개사(유가 165개사, 코스닥 419개사, 코넥스 42개사)와 비상장 433개사 등 총 1059개사다. 전년보다 55개사(5.5%)가 늘었다.

 

상장예정법인이 362개사로 가장 많았고 ▲3년 연속 영업손실 등 재무기준 245개사 ▲관리종목 133개사 ▲최대주주·대표이사 변경 75개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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