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시(ISC)의 연구 개발 노력이 매출 100억원으로 돌아왔다.
아이에스시는 번인 소켓 iSB 매출이 1년여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iSB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반도체 테스트 소켓으로, 단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고온과 고전압 등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핀 형태를 벗어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아이에스시는 지난해 iSB 출시 후 번인 소켓 매출 비중이 두자릿수로 증가했다며 성장을 기대했다. 테스트 소켓뿐 아니라 번인 소켓 등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도 내다봤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5G, 인공지능(AI) 등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iSB'를 시작으로 번인 소켓에서도 아이에스시(ISC)만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2021년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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