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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1004봉사단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

-설명절 맞아 영등포 천사무료급식소에 식료품 전달

 

NH농협은행 남재원 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6일 식료품을 전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1004봉사단'이 천사무료급식소 영등포지소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한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 떡국떡 나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했으며, 1004봉사단의 성금 모금으로 마련됐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산동네 연탄 나눔과 보육원 후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재원 부행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 주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