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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공군 1전비, 추억을 담는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 운영

동기·부대원들과 함께 촬영하며 스트레스 해소

공군 제1 전비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공 방위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1전비는 장병들이 부대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공군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를 1월 4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1전비 장병들은 동기, 부서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전비는 이렇게 촬영한 사진을 장병들에게 전달하며 공군에서 복무 기간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해줬다.

 

한편, 1전비는 스튜디오 내부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촬영 전 장병들에게 손 소독제를 바르게 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를 운영했다.

 

이번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에서 사진사 역할을 맡은 1전비 공보정훈실 김효진 상병(병 809기)은 "전역 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싶은 꿈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꿈 꾸던 일을 하며 동료 장병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선봉 스탸삿 스튜디오에서 전역 전 동기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한 1전비 항공정비전대 김성수 병장(병 801기)은 "함께 동고동락하며 동기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1전비와 공군에서 근무했던 기억을 추억할 기념품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역 후에도 이 추억을 가슴에 간직하며 공군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전비는 선봉 스타샷 스튜디오를 지속 운영하며 장병들의 스트레스 경감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