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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서울 아파트 가격 재건축·역세권이 주도…전세는 매물누적

서울아파트 전경/뉴시스

서울아파트 매매가격이 재건축, 역세권 위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전세가격은 매물누적이 지속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1월 4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9%, 전세가격은 0.23% 상승했다.

 

서울은 매매가격이 0.09% 상승했다. 저금리 유동성 및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매수심리 높아지는 가운데, 정비사업 기대감 있거나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는 분석이다.

 

강북권의 경우 마포구는 성산·아현·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3% 올랐으며 동대문구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과 장안동 구축 위주로 0.12% 상승했다.

 

강남권의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인기 단지 및 방이동 재건축 위주로 0.14% 올랐다. 강남구는 압구정동 재건축 및 대치·역삼동 위주로 0.11% 상승했으며 서초구는 반포동 재건축 위주로 0.09%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매수세는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전세가격은 0.12% 올랐다. 역세권 및 학군 지역과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가격 상승폭 높았던 일부 지역은 매물 누적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강북권의 용산구는 0.16%, 성북구는 거주환경 양호한 길음뉴타운 및 종암·정릉동 대단지 위주로 0.16% 올랐다. 0.15% 오른 노원구는 상계·월계동 구축 단지와 교육환경 양호한 중계동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가 잠실·거여동 위주로 0.15% 오르며 전세가격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학군 및 교통 우수한 도곡·수서동 위주로 0.14% 올랐다. 서초구는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잠원·방배동 위주로 0.08% 상승했으나, 매물누적으로 상승폭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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