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설 제수용품, 서울시 전통시장에서 사세요··· 최대 50% 할인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관내 139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증정 같은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

 

서울시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내 139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풍납전통시장(송파구)을 포함해 총 139곳이다. 이들 시장에서는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5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온누리상품권, 떡국용 떡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광굴비 4386두릅을 시중가보다 평균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산지에서 전통시장으로 수산물을 직송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운송비를 대폭 줄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영광굴비 할인 행사는 14개 자치구 32개 전통시장에서 시장별로 하루씩 진행된다.

 

시는 영광굴비를 1.6kg 25,000원, 1.8kg 44,000원, 2.0kg 6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2월 5~14일 시장 주변도로 무료 주·정차를 최대 2시간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임시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