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 국제경제

[해외증시] '리사 수'의 위엄...AMD 예상치 뛰어넘는 4분기 실적 발표

AMD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 AMD 제공

AMD가 화요일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더불어, 기업과 고객들이 원격근무에 적응해감에 따라 PC·데이터센터·게이밍 콘솔 부문에서 칩 수요가 높아져 2021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AMD가 생산하는 그래픽프로세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에 사용된다.

 

AMD는 작년 4분기 매출이 32억4000만달러(약 3조5800억원)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으로 영업이익은 6억6300만달러(약 7313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3600만달러(약 7015억원)를 기록했다.

 

AMD는 게이밍 콘솔용 칩도 공급하고 있어, 4분기 연말 휴가 시즌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 및 소니 신제품 기기 판매 증가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데이터센터 프로세서 칩과 게이밍 콘솔 칩이 포함된 AMD의 엔터프라이즈 및 세미커스텀 부문의 매출은 12억 8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2억 4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AMD의 그래픽 칩은 암호화폐 채굴 부문에서도 수요 급증을 보였다.

 

AMD의 지난해 매출액은 97억6300만달러(약 10조7600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6900만달러(약 1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영업이익에서 117% 늘어난 수치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14년 취임해 적자를 기록하던 AMD를 흑자로 전환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