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제15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75명의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날' 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인턴십 참여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 기간 중 하루를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씨티은행 임직원들과 참여학생들은 개별적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선물할 마스크 160개를 제작했다.
유명순 행장은 "임직원과 학생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큰 힘이 돼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들이 겨울방학 8주 동안 시민단체에서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잠재적 시민사회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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