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세트에 이어 초가성비 선물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밥족과 홈술족을 위한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비대면 명절로 인해 프리미엄 세트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지인에게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효율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가성비 선물세트로는 '김'과 '육포' 선물세트가 있다. 해당 제품들은 대부분의 상품이 5만원 이하로 구성돼 지인에게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사전예약 기간에는 대량으로 구입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 더욱 인기다.
실제로 2021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12월 24일~1월 28일) 동안 매출을 살펴본 결과 '김 선물세트'가 전년 설 대비 46.7%, '육포 선물세트'가 9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프리미엄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반면, 가성비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도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본 판매에서 다양한 가성비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소고기 본연의 맛을 담아 50g*9봉으로 구성한 '코주부 프리미엄 육포세트 4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4만4910원에, 호주산 소고기의 채끝살만을 엄선해 저온숙성한 '저온숙성 채끝육포세트(75g*6봉)'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4만9500원에 판매한다.
김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전장김과 돌김을 함께 구성한 '양반김 특선 15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2만9960원에, 곱창 도시락김을 나누어 54봉으로 구성한 '대천 곱창도시락김 선물세트'를 1만58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이종철 건식품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지만, 부담없이 구입하고 선물할 수 있는 가성비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사전예약 기간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본 판매에서 가성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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