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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교육청, 중학생 '직업체험 가이드북' 개발

직업체험멘토매뉴얼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중학생이 일터에서 현장 진로 경험을 쌓는 '직업체험'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중학생 직업체험 특성에 맞게 현장견학형, 현장직업체험형, 직업실무체험형 3가지 종류로 개발됐다. 직업체험을 돕는 현장전문가이자 강사 역할을 하는 멘토가 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견학형은 학생이 미리 체험처가 하는 일, 관련 직업인을 조사하는 등 체험 전 활동을 강조했다. 현장직업체험형은 학생이 실무 경험을 하도록 1일 인턴을 제공하는 법을, 직업실무체험형은 다수 학생이 팀을 구성해 직업군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체험 후 활동을 강조했다.

 

매뉴얼은 멘토가 직업체험 신청 학생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기획·등록 ▲신청확인·사전협의 ▲운영준비·안전점검 ▲체험전활동 ▲체험활동 ▲체험후활동 등 직업체험 단계별로 멘토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설명돼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비대면 활동 예시 등을 함께 담았다. 시교육청 원격수업 운영 지침, 학교와의 협의 사항 등 멘토가 궁금해할 행정 절차도 함께 담았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매뉴얼을 이달 중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한편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우수 직업체험 체험처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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