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첫 선
바닥면적 공기 집중 흡입해 청정…17도 기울여 송풍
79.3㎡서 111.7㎡까지 4종류로 생활 공간 따라 선택
크기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1등급…필터 7종 교체도
'토네이도 방식으로 흡입 성능은 18% 높이고, 17도 기울여 공기청정 능력은 올리고….'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가 공기청정기 시장 추가 공략에 들어갔다.
업계 최초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과 경사면 송풍 방식을 적용해 넓은 공간을 빠르게 공기 정화하는 제품을 내놓으면서다.
웰스는 1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기청정기 신제품 '토네이도' 4종(사진)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각각 79.3㎡, 86.7㎡, 107.8㎡, 111.7㎡의 면적을 정화한다.
새로 선보인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제품명 그대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적용했다.
통상적으로 집안이나 사무실의 경우 바닥에서 30㎝까지의 공기는 먼지 등이 집중되면서 윗부분에 비해 공기의 질이 나쁘다.
이때문에 공기청정기는 바닥에 인접한 곳의 공기를 빨아들여 깨끗하게 정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원통형 공기청정기는 주로 기기 상단 모터로 흡입하는 방식이어서 모터 인접 흡입부와 먼 쪽 사이의 공기 흡입 풍속 및 흡입량 차이가 발생해 골고루 청정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토네이도 공기청정기는 여기에 착안해 특허 출원한 더블콘 필터 구조를 적용해 기기 상부와 하부의 흡입 속도, 흡입량을 균일하게 해 흡입 성능을 18% 이상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바닥에서부터 오염된 공기가 많이 분포돼 있는 최대 43㎝까지의 공기를 강력하게 빨아들여 정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공기청정기 윗부분도 17도로 기울였다. 이는 내보내는 바람이 사선방향으로 뻗어나가 청정된 공기를 온전하게 모든 공간에 골고루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실험을 통해 기울어짐 없이 그냥 위로 배출되는 공기청정기에 비해 약 30% 빠른 청정속도를 구현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17도의 마법'이다.
웰스 관계자는 "'경사면 송풍 방식'은 주거 환경의 천정 높이와 면적을 고려해 최적의 공기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토출각을 적용했다"면서 "정화된 공기를 17도 경사로 배출해 효율적이고 강력한 대류를 만들어 주는 동시에 부스터와 송풍구 간격도 없어 오염된 공기가 다시 나오거나 이격된 공간으로 먼지가 들어갈 염려도 덜었다"고 설명했다.
17도 경사면 송풍 기술을 통해 기존 상향 송풍 방식 공기청정기가 갖고 있던 느린 청정 속도, 벽면·모서리 사각 지대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별로 공기청정기도 맞춤 선택할 수 있다.
사용 면적에 따라 공기청정기 4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알레르기 ▲실내탈취 강화 ▲매연 ▲새집탈취 강화 ▲초미세먼지 ▲펫 ▲항균 등 7가지로 구성된 생활 맞춤 필터도 환경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크기도 줄이고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웰스 토네이도는 동일 평형의 타워형 공기청정기에 비해 최대 17% 크기가 줄어 실내 공간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신제품 4종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24시간 사용을 해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렌털료는 청정면적과 약정 기간에 따라 월 3만5900원부터 4만4900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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