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설 연휴를 대비해 현장 행정에 초점을 맞춘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가 밝힌 최근 3년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 1일 평균 화재발생 건수가 평균 7건인데 비해, 설 연휴 기간에 1일 평균 10건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8%가 증가한 수치다.
이에 담양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 8일 전까지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담양·곡성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특히 생활밀착형 화재취약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단속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간부현장 점검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강화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매년 명절에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 불감증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은 화재예방과 안전사고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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