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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600상자 전달

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열린 설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원호 전북은행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이웃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온정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본점 1층 로비에서 2021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노조위원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소외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40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600상자를 직접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북은행은 떡국, 라면, 김, 커피, 치약, 칫솔, 사탕, 즉석식품, 물티슈 등 10종의 생필품으로 구성한 선물꾸러미를 전북도 내 각 시·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북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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