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마르셀로 클라우르(Marcelo Claure)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인재와 자본이 마이애미가 테크 시티가 되는 데 필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일본의 다국적 대기업 소프트뱅크 캐피탈(Softbank Capital)은 마이애미가 테크 생태계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르 COO와 프랜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은 목요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기업과 마이애미로 이전하는 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할 1억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탈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수아레즈 시장은 지난 28일 트위터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1억 달러 규모 소프트뱅크의 마이애미 테크 펀드가 마이애미 기반 기업들을 도울 것이고 마이애미에서 수 많은 유니콘 기업들을 키워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2019년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및 웰니스 기업 메디테이션닷라이브(Meditation.live)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스포츠 전자상거래 기업 퍼내틱스(Fanatics)가 소프뱅크 그룹의 비전 펀드로부터 1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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