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자동차가 금요일 온라인 미디어 행사에서 '우븐 플래닛 리서치 그룹'(Woven Planet Research Group)을 공개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도요타는 구체적인 설명 없이 "가까운 미래에" 완전자율주행 시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출신 로봇공학자 제임스 쿠프너(James Kuffner)가 이끄는 우븐 플래닛은, 전 세계에서 운행 중인 도요타 차량 수천만 대를 통해 인공지능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의 핵심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규모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프너는 사전 녹화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지난해 후지산 인근에 수소연료전지에서 전력을 얻는 '우븐 시티'(Woven City)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 "미래 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자율주행차 실험장이 될 것이라고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Autoblog)가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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