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가 의원 전용 주차공간을 없애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시의회 지하주차장의 25개 시의원 전용 주차노면을 누구나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주차공간으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청사 내 주차공간이 협소함에 따라 의원들이 본회의, 상임위원회 회의 등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회기 기간에 한해 의원 전용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공용 주차공간 전환은 제295회 임시회가 종료되는 오는 8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김용집 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해 왔던 의원 전용 주차공간을 개방함으로써 더욱 열린 자세로 시민들께 다가가는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다운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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