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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15만가구 공급…절반 이상이 수도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현장점검을 했던 경기 화성시 동탄 공공임대주택 복층형 세대 내부/뉴시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른 2020년 공급계획인 14만1000가구 보다 9000가구 많은 15만가구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43만8000가구가 공급됐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주택 7만2000가구,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2만8000가구, 기존 주택을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만가구 공급됐다. 지역별로는 전체 공급물량의 61%인 9민2000가구를 수도권에 공급했으며, 지방권은 39%인 5만8000가구를 공급했다.

 

국토부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14만가구 수준으로 꾸준히 공급해 2025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 240만가구를 확보하고, 재고율을 OECD 평균 8%를 상회하는 10%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9년말 기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는 158만4000가구로, 재고율 7.4%였으나, 2020년에 15만가구를 공급하면서 2020년말 기준 공공임대 재고를 약 170만가구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재고율은 OECD 평균인 8%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은 "2020년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OECD 평균을 달성하는 의미있는 해로, 이를 계기로 공공임대주택의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상향하여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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