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고가 지난 1일 태권도 전용 연습장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일 첨단고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광주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시설지원단 관계자, 첨단고 학교장·교감·행정실장·태권도부 교사·학생·학교운영위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첨단고 본관 후면에 위치한 태권도 전용 연습장(첨단관)은 2층 건물이다. 80평 규모의 연습장과 학생 휴식공간, 편의시설 및 교사 관리실 등 맞춤형 태권도 훈련·지원 시설로 만들어 졌다.
첨단고 태권도부는 설립 이후 전용 연습장이 없어 줄곧 인근 학교 체육관을 빌려 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고, 시교육청은 태권도부 학생들의 안전 및 훈련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따라 첨단고 태권도 전용 연습장 설계 및 시공 전반에 대한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 훈련 공간으로 손색없는 깨끗하고 완성도 높은 태권도 전용 연습장이 완공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첨단고 태권도부 전용 연습장 준공을 축하한다"며 "향후 광주지역 청소년 태권도 선수 육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단고 김형철 교장은 "우리 학교 태권도부 감독,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장을 이동하며 연습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이제 멋진 훈련장을 갖게 된 만큼 선수 기량 향상 및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광주지역 초·중·고 태권도부와 연계 훈련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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