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 국제경제

[해외증시] 구글, 스테디아에 자체 개발 게임 공급 안하고 외주화한다

구글이 스테디아 자체 개발 게임 공급을 접는다. / 스테디아 제공

구글이 더이상 스테디아에 자체 개발 게임을 선보이지 않고 외주화 한다고 밝혔다.

 

2019년 구글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스테디아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을 때, 당시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CEO는 스타디아를 게임을 즐기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서비스로 내세웠다.

 

구글은 변함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월요일 늦게 스타디아 게임앤엔터테인먼트(SG&E)의 해체를 발표함에 따라 자체 개발팀 없이 스타디아를 운영하게 되었다.

 

구글 스타디아 담당 부사장이자 총괄 관리자인 필 해리슨(Phil Harrison)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스타디아의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되면서, 단기적인 게임 개발을 넘어 SG&E(Stadia Games and Entertainment) 독점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는 데 더 이상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리슨은 SG&E의 책임자인 제이드 레이몬드(Jade Raymond)도 구글을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드 레이몬드는 소니, EA, 유비소프트에서 경력을 쌓고 구글 스테디아를 진두지휘해왔다.

 

구글은 해당 부서 근로자들의 지위 변동에 대한 언급은 따로 하지 않았다.

 

앞으로 구글은 외부 게임 개발사 및 발행사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직접 게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해리슨 부사장은 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